배우 신세경을 오랜 기간 괴롭혀온 악플러가 체포되었으며, 현재 법적 처벌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악플러의 지속적인 사이버 괴롭힘
신세경의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신세경을 향한 지속적인 사이버 괴롭힘을 자행한 가해자가 법적 절차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수년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신세경뿐만 아니라 그녀의 팬, 가족, 주변인을 대상으로 협박,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언행을 지속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당사자들에게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초래했습니다.
🛠️ 강경 대응 및 증거 수집
신세경 측은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법무법인 어센던트 율본과 함께 전담팀을 구성하여 수개월간 증거를 수집해왔습니다. 팬들의 제보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어센던트 율본 김지애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온라인 악플 역시 법적 책임을 지게 된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악플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도 "익명성을 악용한 사이버 괴롭힘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경우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온라인상 책임감 있는 소통 문화 정착 기대
이번 체포는 건전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사이버 괴롭힘의 폐해를 알리고, 모든 온라인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신세경의 앞으로 활동
신세경은 지난 7월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기반을 재정비했습니다.
현재 그는 영화 '휴민트'로의 컴백을 준비 중입니다.